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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코스피 마감, 3.65% 급락해 두 달 만에 6,400선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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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코스피는 241.69포인트(3.65%) 내린 6,384.24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4.83% 떨어진 849.19로, 두 시장 모두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한글날 연휴 뒤 첫 거래일이었는데, 외국인이 하루에 약 2조 원어치를 팔면서 코스피 6,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종가가 6,400 아래로 내려간 건 8월 11일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수급, 하락 배경, 환율·금리, 종목, 이번 주 일정 순서로 짚어 보겠습니다.

목차
1. 코스피·코스닥 10월 12일 종가 한눈에
2. 외국인 2조 원 매도, 개인이 받아냈다
3. 코스피 급락 배경(언론 보도 기준)
4.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
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종목
6. 이번 주와 다음 주 주요 일정
7. 출처

10월 12일 코스피 마감 3.65% 급락, 코스닥 4.83% 하락 지수 요약 카드

1. 코스피·코스닥 10월 12일 종가 한눈에

지수 종가 전 거래일(10/8) 대비 장중 저가
코스피 6,384.24 −241.69 (−3.65%) 6,368.49
코스닥 849.19 −43.08 (−4.83%) 849.07

코스피는 6,578.17로 출발해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웠습니다. 10월 6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이고, 하루 낙폭으로는 9월 2일(−3.99%) 이후 가장 컸습니다.

10월 2일 종가 7,003.74와 비교하면 4거래일 만에 8.85% 내려온 셈입니다. 코스닥도 10월 6일 919.92에서 7.69% 빠졌습니다.

2. 외국인 2조 원 매도, 개인이 받아냈다

10월 12일 코스피 외국인 약 2조 원 순매도와 개인 순매수 투자자별 매매 카드

투자자 코스피 코스닥
외국인 약 2조 원 순매도 200억 원대 순매도
기관 1,100억~1,200억 원대 순매도 약 2,200억 원 순매도
개인 약 1조 4,700억 원 순매수 약 2,500억 원 순매수

장 마감 직후 잠정 집계라 집계처와 시점에 따라 억 원 단위 끝자리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어림값으로 적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판 물량의 상당 부분을 개인이 사들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보다 기관 매도가 훨씬 컸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3. 코스피 급락 배경(언론 보도 기준)

미국 AI 산업 성장성 우려와 반도체 약세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성·수익성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반도체 대형주 매도로 이어졌다고 뉴스핌과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서울경제도 AI 업종 과열 우려를 하락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뉴스핌과 파이낸셜뉴스는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았는데도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높은 유가와 미국 금리 부담

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파이낸셜뉴스와 서울경제가 보도했습니다. 뉴스핌도 미국 장기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점을 함께 언급했습니다.

"실적보다 외국인 수급이 고민"

뉴스핌과 파이낸셜뉴스는 유안타증권 이재원 연구원의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반도체 실적이 아닌 외국인 수급"이라는 분석을 인용했습니다. 실적보다 매매 흐름이 지수를 좌우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4.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

항목 10월 12일 10월 8일 기준
원·달러 매매기준율 1,338.0원 1,339.2원 한국은행
원·달러 시장 시세 1,331.18원 - Yahoo, 장 마감 후 시세
국고채 3년 3.921% 3.983% 한국은행
국고채 10년 4.306% 4.395% 한국은행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았는데도 원화는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매매기준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려갔고, 장 마감 뒤 해외 시세는 1,331원대였습니다. 두 값은 산정 기준과 시점이 달라 차이가 납니다.

채권 쪽은 주식과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국고채 3년물은 0.062%포인트, 10년물은 0.089%포인트 내려 금리가 하루 만에 꽤 떨어졌습니다.

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종목

10월 1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락률 카드

종목 종가(원) 등락률
SK스퀘어 984,000 −6.29%
SK하이닉스 1,605,000 −4.52%
삼성전자 250,500 −4.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62,000 −3.25%
NAVER 180,500 −1.80%
삼성바이오로직스 1,201,000 −1.48%
현대차 320,000 −1.39%
LG에너지솔루션 398,000 −0.75%
KB금융 162,800 0.00%
셀트리온 180,400 +0.45%
기아 108,100 +1.22%

종가는 오후 3시 30분 정규장 기준입니다. 네이버 증권 등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까지 합친 가격을 보여 줘 숫자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낙폭은 반도체 쪽에 몰렸습니다.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진 SK스퀘어가 6% 넘게 빠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대 하락했습니다. 기아와 셀트리온은 하락장에서도 소폭 올라 대조를 이뤘습니다.

6. 이번 주와 다음 주 주요 일정

코스피 투자자가 볼 10월 미국 CPI와 금통위 등 주요 일정 카드

날짜(한국시간) 일정 출처
10월 13일(화) 20:00 JP모건체이스 3분기 실적 JP모건 IR
10월 14일(수) 21:30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 BLS
10월 15일(목) 21:30 미국 9월 생산자물가(PPI) BLS
10월 16일(금) 2026년 9월 고용동향 국가데이터처
10월 22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한국은행
10월 27~28일(현지) 미국 FOMC 정례회의 연준

이번 주 가장 큰 변수는 수요일 밤 미국 9월 CPI입니다. 미국 금리 부담이 하락 배경으로 거론된 만큼, 물가 숫자가 목요일 코스피 출발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요일 9월 고용동향이 나오고, 다음 주 목요일에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오늘처럼 국고채 금리가 내려간 흐름이 금통위 전까지 이어지는지도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7. 출처

지수: 네이버 증권 일별 시세, Yahoo Finance(^KS11·^KQ11),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전일 값 대조
투자자별 매매: 네이버 증권 투자자별 동향(잠정), 뉴스핌·머니투데이·파이낸셜뉴스 마감 시황
환율·국고채 금리: 한국은행 ECOS(매매기준율, 시장금리), Yahoo Finance(KRW=X)
종목: Yahoo Finance 정규장 종가, 뉴스핌·머니투데이 마감 시황
보도: 뉴스핌,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
일정: 미국 노동통계국(BLS), 연준, 한국은행, 국가데이터처 주요통계 공표일정, JP모건체이스 IR

정보 글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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