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와 나머지 업종이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10월 22일(현지시간) 나스닥은 694.00포인트(2.60%) 내린 26,008.86, S&P500은 1.21% 내린 7,663.43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11.89포인트(0.02%) 오른 52,867.98로 겨우 플러스를 지켰습니다.
가장 크게 무너진 곳은 반도체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루 만에 6.72% 빠졌고 전날 장 마감 뒤 실적을 낸 메타도 6.98% 밀렸습니다. 아래에 지수표, 하락 배경, 금리·유가·환율, 빅테크 9종목, 다음 주 일정을 차례로 담았습니다.
1. 나스닥 2.60% 급락, 10월 22일 3대 지수 성적표
2. AI 투자 비용 우려, 보도로 본 하락 배경
3. 국채 10년물 4.96%로 하락, 유가는 상승
4. 빅테크 9종목 중 8개 하락, 애플만 올라
5. 다음 주 FOMC·인텔 실적, 한국시간 일정표
6. 출처

1. 나스닥 2.60% 급락, 10월 22일 3대 지수 성적표
| 지수 | 종가 | 10/21 대비 |
|---|---|---|
| 나스닥 | 26,008.86 | −694.00 (−2.60%) |
| S&P500 | 7,663.43 | −93.74 (−1.21%) |
| 다우 | 52,867.98 | +11.89 (+0.02%) |
| 러셀2000(소형주) | 2,784.03 | +3.01 (+0.11%) |
| VIX(변동성) | 19.03 | +2.35 (+14.09%)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0,731.98 | −773.58 (−6.72%) |
S&P500의 하루 낙폭 1.21%는 7월 29일(−1.52%) 이후 가장 컸습니다. 사흘 연속 오르던 흐름도 여기서 끊겼습니다. 전날 스페이스X 급등으로 AI 종목이 함께 올랐던 장면은 10월 21일 미국 증시 마감 정리에 있습니다.
소형주 지수와 다우는 소폭 올라 지수 간 온도 차가 컸습니다. 업종 ETF를 보면 기술(XLK)이 3.29% 내린 반면 금융(XLF)은 1.09% 올랐습니다. VIX는 19.03으로 하루 만에 14.09% 뛰었습니다.
2. AI 투자 비용 우려, 보도로 본 하락 배경

데이터센터 짓는 돈이 비싸졌다는 걱정
AP와 Yahoo Finance는 AI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과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집중적으로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종가 기준 스페이스X 144.75달러(−9.14%), AMD 507.93달러(−8.10%), 인텔 85.49달러(−8.04%)였습니다.
메타, 매출은 예상 웃돌았지만 6.98% 하락
두 매체는 메타가 시장 예상보다 많은 3분기 매출을 냈는데도 실적 발표 뒤 주가가 크게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발표한 새 주식 구조 개편도 주목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메타가 SEC에 낸 8-K 공시를 보면, 이사회는 기존 Class A·B 주식 1주당 의결권 없는 Class C 주식 1주를 주는 일회성 주식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지급은 정관 개정이 효력을 낸 뒤이며 발효일은 2027년 1월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메타 종가는 648.85달러였습니다.
테슬라도 실적 다음 날 3.08% 하락
같은 날 실적을 낸 테슬라는 374.58달러로 3.08% 내렸습니다. AP와 Yahoo Finance 모두 이익은 예상보다 좋았다고 전했지만 주가는 지수와 함께 밀렸습니다.
3. 국채 10년물 4.96%로 하락, 유가는 상승
| 항목 | 값 | 기준 |
|---|---|---|
| 미국 10년물 / 2년물 | 4.96% / 4.65% | 10월 22일(미 재무부) |
| 달러인덱스 | 101.62 | 한국시간 23일 07:04 시세 |
| 브렌트유 / WTI | 112.98달러 / 98.92달러 | 한국시간 23일 07:27·07:38 시세 |
| 원·달러 매매기준율 | 1,325.5원 | 10월 22일 |
주식이 흔들리자 채권으로 돈이 옮겨 갔습니다. AP와 Yahoo Finance는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를 사들이면서 금리가 내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10년물은 전날 5.13%에서 0.17%포인트, 2년물은 4.81%에서 0.1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FRED에 22일 값이 아직 없어 원천인 미 재무부 자료로 적었습니다.
유가는 반대로 올랐습니다. 두 매체는 이란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브렌트유가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시세 기준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82%, WTI는 1.82% 높았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21일 1,328.0원에서 2.5원 내려 원화가 나흘째 강세였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3.52% 떨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10월 22일 코스피 마감 정리에 있습니다.
4. 빅테크 9종목 중 8개 하락, 애플만 올라

| 구분 | 종목 | 종가(달러) | 등락률 |
|---|---|---|---|
| 상위 | 애플 | 348.22 | +1.23% |
| 마이크로소프트 | 521.08 | −2.23% | |
| 테슬라 | 374.58 | −3.08% | |
| 하위 | 메타 | 648.85 | −6.98% |
| 마이크론 | 856.49 | −6.26% | |
| 아마존 | 250.38 | −4.57% |
9종목 가운데 오른 곳은 애플 하나였습니다. 하루 전에는 7개가 올랐으니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중간권은 엔비디아 −4.40%, 브로드컴 −4.31%, 알파벳 −3.15%입니다. 알파벳은 사흘 연속 내렸습니다. 9종목 밖에서는 넷플릭스가 67.05달러로 3.09% 올라 하락 흐름을 멈췄습니다.
5. 다음 주 FOMC·인텔 실적, 한국시간 일정표

| 한국시간 | 일정 | 출처 |
|---|---|---|
| 10월 29일(목) 03:00 | FOMC 금리 결정 발표(현지 27~28일 회의) | 연준 |
| 10월 30일(금) 06:00 | 인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 인텔 IR |
| 10월 30일(금) 21:30 | 미국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 | BLS |
오늘(23일) 밤에는 BLS 발표 일정이 없습니다. 굵직한 일정은 다음 주 후반에 몰려 있습니다.
연준은 현지 28일 오후 2시에 금리 결정을 발표합니다. 국채 금리가 하루 만에 크게 내려온 상황이라 성명서 문구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반도체 급락 직후라 인텔 실적(현지 29일 장 마감 뒤)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6. 출처
지수: Yahoo Finance 일봉, FRED(SP500·NASDAQCOM·DJIA·VIXCLS)
종목·업종 ETF·유가·달러: Yahoo Finance 일봉 데이터
국채 금리: 미 재무부 일별 국채 수익률(Daily Treasury Par Yield Curve Rates)
원·달러: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매매기준율
메타 주식 배당: 메타 SEC 공시(8-K, 2026년 10월 19일자)
보도: AP, Yahoo Finance
일정: 연준 FOMC 일정, 인텔 IR 보도자료, BLS 10월 발표 일정
정보 글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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