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주는 혜택

반응형

드디어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백신 접종률에 따라 70%, 80%, 85% 3단계를 구분하여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자체별로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10월 중에는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70%가 될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11월부터는 차츰차츰 일상생활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종률 85%가 넘으면 마스크도 벗을 수 있고,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혜택을 늘리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18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주는 혜택과 이벤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거리두기 기본방침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거리두기는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시범운영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사적 모임 - 미접종자 최대 4인,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는 최대 8인, 3단계는 최대 10인까지 가능합니다.
  •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했을 시 4단계 지역도 관람이 허용되며, 실내는 20%, 실외는 30%까지 허용 가능합니다.
  • 결혼식장은 식사 제공이랑은 상관없이 접종 완료자 포함해서 최대 250명까지 가능합니다. 49명 + 접종완료자 201명
  • 종교시설은 4단 계시 접종 완료자로 구성했을 때 수용인원의 최대 20%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혜택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거리두기 기본방침 외에도 백신 접종자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1차 접종 완료자 또는 접종완료자

대상 시설 소관 인센티브 내용
국립공원 환경부 생태탐방원 이용 시 체험프로그램 50% 할인적용
예약 후 현장에서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국립생태원 및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입장료 30% 할인적용
매표소에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국립과학관 (과천과학관 제외) 과기부 상설전시관 무료
매표소에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입장료 면제
매표소에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고궁 및 능원 문체부 궁궐 활용 특별행사 제공 / 단체관람, 안내해설
⠀선착순 예약 후 현장에서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자체, 기획공연) 문체부 관람권 20% 할인적용
예매처 "백신 할인" 선택 , 현장 수령시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코레일에서는 백신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선착순 2,000명)에게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에서는 60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김제시와 서천군에서는 투어버스 무료 혜택을 줍니다.

부산 동구에서는 18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연말까지 1인당 5만원 e바구페이 (선불카드)를 개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산 진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 10만 원을 1만 명에게 지급하고, 2만 명에게는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남 해남군의 2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며,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전남 해남군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는 접종자에게는 공연 티켓 가격을 본인 외 1인 20% 할인해주고, 국산 백신 임상 3상 참여자에게는 본인 외 1인 5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도 관람료를 20% 할인합니다.

 해외여행은 유럽 여러 국가와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는 자가격리 면제되어 여행이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