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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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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네이버에서 클릭 신공으로 겨우겨우 잔여 백신을실패, 성공하였습니다.
모니터에서는 실패로 떴는데, 문자메시지로 예약이 되었다면서 병원으로 오라고 하였습니다.
왜 성공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맞을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A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도 있고, 사망도 했다는데 확률이 높은 건 아니어서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얼마 안 됐던 시기라 그런지 대부분 백신 맞으면 아프다고 합니다. 
미친 듯이 아프다, 이런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들었습니다.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나서는 저녁쯤 됐을 때 부터 살짝 미열이 생기면서 

미열로 인한 두통이 생겼고, 피곤함이 한 4~5일 정도 갔던 거 같다.

그리고 백신이 확실히 강해서 그런지 맞을 때 꽤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아파졌다.

전날 운동을 해서 원래 근육통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거기에 백신 후유증으로 생기는 근육통까지 

그래도 근육통같이 아픈 건 2~3일 정도 지나서는 아프지 않았다.

 

 

 

1차 접종을 하고 나서 온 문자에는 2차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접종 전날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전날에 온 문자에는 화이자로 백신이 바뀌어있었습니다.

교차접종이 더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2차 접종하러 병원에가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였다.

주사는 확실하게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화이자가 덜 아팠다.

그리고 이상하게 스티커는 왜 뷔페스티커를 팔에다 붙여줬는지 모르겠다.

예진표에 붙여야하는걸 잘못붙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화이자 1일차 두통이 살짝 있고, 밤에 몸에 미열이 살짝 있어서 타이레놀을 먹었다.

그리고 주사맞은 부분은 역시나 근육통처럼 아파서 팔을 올리는것도 힘들었는데,

근육통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고, 2일차부터는 딱 주사맞은 부위만 아팠다.

2일차에는 두통은 없는거 같고, 미열은 살짝 있는거 같으면서도 없고 약간 애매한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활동하기 불편할정도는 아니었고, 의사선생님도 1차보다는 2차가 덜하다고 하는데 맞는말 같았습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는 계속 그대론데 내용은 완화되기만해서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위드코로나나 빨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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