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코스피는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33.96포인트(4.46%) 뛴 794.78로, 오름폭이 코스피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 끝에 8거래일 만에 올랐습니다.
다만 장중 4.60%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오후에 오름폭의 절반가량을 내줬습니다. 지수 흐름, 투자자별 매매, 보도된 반등 배경, 환율·채권, 종목, 다음 주 일정을 차례로 담았습니다.
1. 코스피 2.05%·코스닥 4.46% 상승, 표로 보기
2.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수, 기관·개인은 순매도
3. 급락 다음 날 저가 매수, 코스닥엔 매수 사이드카(보도 기준)
4. 원·달러 1,331.4원, 13.2원 내렸다
5. 한화에어로 7.77%·셀트리온 6.53% 상승
6. 오늘 밤 미국 지표와 22일 금통위
7. 출처

1. 코스피 2.05%·코스닥 4.46% 상승, 표로 보기
| 지수 | 종가 | 10/15 대비 | 시가 | 장중 고가 |
|---|---|---|---|---|
| 코스피 | 5,668.05 | +113.83 (+2.05%) | 5,653.99 | 5,809.94 |
| 코스닥 | 794.78 | +33.96 (+4.46%) | 772.17 | 807.54 |
코스피는 1.80% 오른 5,653.99에서 출발해 장중 5,809.94까지 올라 5,800선을 넘겼습니다. 종가는 고점보다 141.89포인트 낮았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6.14% 올라 800선을 웃돌다 794.78에서 멈췄습니다.
하루 상승률로 보면 코스피는 9월 18일(+2.66%) 이후, 코스닥은 10월 1일(+4.48%) 이후 가장 컸습니다. 그래도 한 주 전체로는 코스피가 10월 8일 종가 6,625.93보다 14.46%, 코스닥이 10.93% 낮은 수준입니다.
2.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수, 기관·개인은 순매도

| 투자자 | 코스피 | 코스닥 |
|---|---|---|
| 외국인 | 3천억 원대 순매수 | 약 800억~900억 원대 순매도 |
| 기관 | 6,800억~7,900억 원 순매도 | 약 1,700억 원 순매수 |
| 개인 | 4,400억~5,100억 원 순매도 | 900억~1,200억 원 순매도 |
네이버 증권 잠정 집계로는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663억 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6,812억 원, 개인은 5,131억 원을 팔았습니다. 집계 시각에 따라 기사별 숫자가 달라 범위로 적었습니다.
전날 조 단위로 팔던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매수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KB증권 임정은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3천억 원대에 그쳐 수급 회복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봤다고 글로벌이코노믹이 전했습니다. 코스닥은 기관만 샀고 외국인과 개인은 팔았습니다.
3. 급락 다음 날 저가 매수, 코스닥엔 매수 사이드카(보도 기준)
전날 7%대 급락 뒤 낮아진 가격에 사려는 매수세가 들어와 반등했다고 이투데이와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했습니다. 이투데이는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의 "최근 낙폭에 따른 되돌림"이라는 진단을 함께 실었습니다.
코스닥은 오름폭이 커지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고 두 매체 모두 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발동 시각을 오후 12시 55분께로 적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장치입니다.
이경민 연구원은 대형 반도체 우려가 누그러졌는데도 반등폭이 제한됐고, 그래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투데이).
4. 원·달러 1,331.4원, 13.2원 내렸다
| 항목 | 10/16 | 10/15 | 변화 |
|---|---|---|---|
| 서울외환시장 주간 종가(보도) | 1,331.4원 | 1,344.6원 | −13.2원 |
| 국고채 3년 | 3.854% | 3.867% | −0.013%p |
| 국고채 10년 | 4.182% | 4.193% | −0.011%p |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를 1,331.4원에 끝냈습니다.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종가라고 뉴스1과 직썰이 보도했습니다.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에서 추가 긴축 신호가 나오지 않아 달러가 약해졌다는 설명이 뉴스1과 서울파이낸스 기사에 공통으로 실렸습니다.
한국은행이 고시한 이날 매매기준율은 1,348.5원인데, 전날 거래를 바탕으로 아침에 정한 값이라 오늘 하락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시세(Yahoo KRW=X)는 오후 4시 47분 1,332원대였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3년물·10년물 모두 0.01%p대 소폭 내렸습니다.
5. 한화에어로 7.77%·셀트리온 6.53% 상승

| 종목 | 종가(원) | 등락률 |
|---|---|---|
| 삼성전자 | 215,500 | +2.62% |
| SK하이닉스 | 1,272,000 | +0.79% |
| 삼성전자우 | 167,200 | +5.09% |
| SK스퀘어 | 784,000 | +2.48% |
| 삼성전기 | 1,188,000 | +2.15% |
| LG에너지솔루션 | 403,000 | +0.12% |
| 삼성SDI | 530,000 | −1.85% |
| 삼성바이오로직스 | 1,298,000 | +4.09% |
| 현대차 | 312,000 | +5.58% |
| 기아 | 110,200 | +4.06% |
| NAVER | 180,000 | +3.69% |
| 셀트리온 | 194,000 | +6.53% |
| KB금융 | 160,000 | +2.11% |
| 신한지주 | 93,400 | −0.85%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888,000 | +7.77% |
| 두산에너빌리티 | 64,600 | +2.05% |
정규장(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입니다. 전날 크게 빠진 반도체 대형주는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2.62% 올라 21만 5,500원이 됐지만, SK하이닉스는 0.79%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표에서 가장 많이 오른 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7.77%)와 셀트리온(+6.53%)입니다. 현대차(+5.58%)와 삼성바이오로직스(+4.09%)도 강했습니다. 반면 삼성SDI(−1.85%)와 신한지주(−0.85%)는 지수 반등 속에서도 내렸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이 9%대 올랐다고 이투데이와 글로벌이코노믹이 전했습니다.
6. 오늘 밤 미국 지표와 22일 금통위

| 일시(한국시간) | 일정 | 볼 점 |
|---|---|---|
| 10/16(금) 21:30 | 미국 9월 수출입물가 | PPI 급등 뒤 수입물가 흐름 |
| 10/16(금) 22:15 | 미국 9월 산업생산 | 연준 발표 |
| 10/22(목) | 한국은행 금통위 | 기준금리 결정 |
| 10/27~28(현지) | 미국 FOMC | 연준 금리 결정 |
다음 주 국내 최대 일정은 22일 금통위입니다. 지수가 2주 사이 크게 흔들리고 환율이 급히 내려온 가운데 열리는 회의라, 기준금리 결정과 함께 시장 상황에 대한 한국은행의 평가 문구를 보면 됩니다.
월요일 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를 이어가는지, 오늘 덜 오른 반도체 대형주가 따라붙는지가 먼저 확인할 부분입니다.
7. 출처
네이버 증권(지수·투자자별 매매), Yahoo Finance(지수·종목 정규장 종가, 원·달러 시세),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매매기준율·국고채 금리·전일 지수), 미국 노동통계국 BLS, 미국 연방준비제도, 한국은행. 보도 인용: 이투데이, 글로벌이코노믹, 뉴스1, 직썰, 서울파이낸스.
정보 글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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