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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대부분 모르는 자동차의 숨겨진 5가지 기능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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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차의 숨겨진 기능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초보운전자, 여성 운전자분들 그리고 오랫동안 운전하신 분들도 이 기능들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않아서 준비해 봤습니다. 그리고 아마 국내 차라면 대부분 동일하게 작동되니 활용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REAR 버튼의 숨겨진 기능

 

요즘 같은 시기에 실외 주차를 하다 보면 차량 유리에 성에 또는 습기가 생기거나, 봄비로 인해서 물방울이 유리에 맺혀서 운전하기 불편한 경험들 한두 번씩은 하셨을 겁니다.

front 버튼

그래서 앞 유리에 성에나 습기가 생기면 부채꼴 모양에 열이 올라오는 FRONT 버튼을 누르거나 에어컨을 켜서 성에나 습기를 제거하고 계실 겁니다.

 

자동차 뒷 유리 열선rear 버튼

 

그리고 자동차 뒤 유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열선이 있기 때문에 REAR 버튼을 눌러서 성에나 습기를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사이드 미러에도 열선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가요?

이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자동차를 출발하기 전에 걸레나 휴지 등으로 물기를 닦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하시고 출발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먼저 REAR 버튼을 눌러서 사이드미러와 뒤 유리 열선을 켜주시고, 2~3분 정도 기다리시면 물기 또는 습기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요즘같이 봄비가 자주  오는 계절에 활용하면 좋고, 오른쪽 사이드 미러는 운전 중에 팔이 닿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 적이 있으실 텐데 앞으로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안전운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에 대한 오해

 

아마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히터를 사용한다고 하여 자동차 연비에는 크게 영향을 안 준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자동차 히터는 엔진 열을 이용하여 히터를 가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동차 에어컨 A/C을 켜게 된다면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데, 에어컨 온도와 풍량 설정에 따라 연비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는 점입니다.

아마도 빠르면 지금도 에어컨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자동차 에어컨은 온도의 설정과 상관없이 동일한 연비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에어컨은 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과는 다르게 에어컨 냉매량이 온도와는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설정온도에 따라서 엔진 폐열을 혼합해서 온도를 조절하기에 휘발유, 경유 차량 모두 에어컨 설정온도와 연비와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자동차 냉장고 기능

 

자동차 에어컨 이야기가 나와 추가로 아시면 좋을 거 같은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트렁크 냉장고 기능입니다. 차량의 외기 순환 버튼을 활용하여 에어컨 바람을 트렁크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우선 외기 순환 버튼을 켜시고,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면 세단형 자동차의 경우에는 트렁크 상단 구멍에서 에어컨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적당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나들이 가실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스마트키 방전 기능

 

최근에는 스마트키가 대중화되고 자동차 문을 쉽게 열고 닫거나,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까지 정말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적거나 고장이 나면 문도 열리지 않고, 시동도 걸리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게 됩니다. 스마트키에는 차량 보조키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 문을 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동을 걸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하신 분들이 왕왕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스마트키의 하단 부분으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시면 스마트키에 내장된 칩과 차량이 통신이 돼서 방전된 스마트키로도 시동을 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숨겨진 기능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기능은 아직도 잘 모르시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습니다.

바로 핸들 왼쪽에 긴 스틱, 방향 지시등입니다.

뒤차에게 내가 어디로 갈지 미리 알려주는 기능으로 방향지시등을 아래로 내리면 왼쪽 방향으로 간다고 깜빡이가 켜지고, 위로 올리면 오른쪽으로 간다고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방향 지시등

하지만 운전을 하다 보면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참 많이 보일 겁니다.

이 기능은 유용하고 공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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