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무료보험 4가지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정부 지원 무료 보험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간단하게 가입하면 좋고, 자신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보험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풍수해보험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가지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해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부 정책 보험입니다.

4월부터는 저소득층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지난 2020년에는 50~90% , 2021년에는 70~92%를 정부에서 지원했는데, 올해 4월부터는 저소득층 100% 지원합니다.

 

가입 대상 시설물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상가, 공장, 재고물품 등이 피해를 입으면 6개의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주택 세입자도 가능합니다.)

※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KBIZ 중소기업중앙회

저소득층은 무료이니 4월이 되면 일단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입방법

가입은 국민 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해당 풍수해보험사를 찾으셔서 가입하거나 지자체 담당자를 통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것은 플랫폼 배달 라이더 (배민, 쿠팡 등)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입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배달 라이더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고로 인해 사망, 상해, 후유 장해 시 소정의 보험료를 보장해 주는 상품입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6세 이상

플랫폼 이륜차 이용

배달 라이더

※ 플랫폼 이륜차는 배달용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자전거, 전기자전거, 도보 포함

 

보장내용

교통사고 사망 시 2,000만 원 (정액 지급)

교통상해 후유 장해 시 장해 등에 따라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

교통상해 수술 시 (골절상해에 의한 수술 포함) 수술비 30만 원 (정액 지급)

교통상해 골절 발생 진단금 20만 원 (정액 지급)

뺑소니 및 무보험자 상해사망, 후유 장해 시 최대 200만 원

 

보장 기간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부터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24시까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배달 라이더라면 자동 가입됩니다.

※타 보험(산재보험, 이륜차 종합보험 등) 가입된 상태여도 중복보장도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아동 보험 2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처럼 따로 가입을 안 해도 조건이 된다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입이 된 상태인지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 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가입대상

한 부모 가구의 만 17세 이하인 아동과 그 부양자입니다.

아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시면 가입 가능합니다.

• 한 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자
•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가 아닌 자

 

보장내용

3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습니다.

다른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합니다.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

• 아이에게 사고가 생기고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됩니다.

청구방법

서민금융진흥원 아동 보험 접수센터로 전화 또는 Fax, 이메일로 신청 가능합니다.

 

 

 

우체국 예금보험 만 원의 행복보험

개인이 1년에 만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3년 3만 원) 나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납입을 해주고, 1년 만기 시 납입보험료 100% 환급해 주는 보험입니다.

 

가입 안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만 15세 ~ 65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보장내용

사망 시 2천만 원 지급, 입원 시 하루당 만원 씩 최대 120일, 수술 종류에 따라서 1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해 줍니다.

보장금액은 크지 않지만 무료나 마찬가지인 보험이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가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