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가 동시에 터졌다.
Axios: "미국과 이란이 수일 내 합의에 근접했다. 핵 농축 모라토리엄이 포함된다."
AMD: 개장과 함께 +20% 폭등.
WTI가 -7%로 내려앉았다.
Disney가 개장 전 스트리밍 사상 첫 두 자릿수 마진을 발표하며 +7%로 시작했다.
모든 섹터가 올랐다. 에너지만 빠졌다.
S&P 500이 7,300을 처음 돌파하며 7,365.12로 마감했다.
나스닥 25,838.94. 다우 +612p.
둘 다 사상 최고 종가 경신.
트럼프는 다소 신중했다.
"이란이 합의할 것이라는 건 큰 가정이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는 CNBC에 직접 "미국 제안을 평가 중이다"고 확인했다.
주요 지표 요약 (종가 기준, 2026년 5월 6일 / CNBC 기준)
| 항목 | 종가 | 전일 대비 |
|---|---|---|
| S&P 500 | 7,365.12 | +105.90 (+1.46%) ★사상 최고 |
| 나스닥 | 25,838.94 | +512.81 (+2.02%) ★사상 최고 |
| 다우존스 | 49,910.59 | +612.34p (+1.24%) |
| 러셀 2000 | — | 장중 사상 최고 인트라데이 |
| VIX | 16.20 수준 | -6.8% |
| WTI 유가 | $95 수준 | -약 7% |
| 비트코인 | $81,000 수준 | +약 2.7% |
| 미 10년물 | — | 하락 (에너지 인플레 우려 완화) |
Axios 딜 보도 — 핵 농축 모라토리엄이 포함됐다
Axios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이 수일 내 합의를 앞두고 있다. 협상 내용에는 이란의 핵 농축 활동에 대한 모라토리엄이 포함된다."
이것이 시장을 움직인 핵심 문장이었다.
지금까지 협상이 거듭 결렬됐던 이유가 바로 핵 문제였다.
그 핵 문제가 합의 내용에 포함됐다는 보도였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CNBC): "미국의 제안을 평가하고 있다. 최종 입장은 아직 없다."
트럼프: "이란이 합의에 응할 것이라는 건 'perhaps, a big assumption'이다."
트럼프의 신중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 보도를 믿었다.
WTI -7%. 에너지 섹터만 하락. 나머지 10개 섹터 전부 상승.
Edward Jones: "딜 가능성이 에너지 가격을 끌어내리고 단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했다.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AMD +20% — AI 수요 의구심을 이틀 연속 깨부쉈다
전날 AH에서 어닝 비트를 발표한 AMD가 장중 +20%를 기록했다.
복기:
EPS(비GAAP): $1.37 (예상 $1.25-1.29 상회)
매출: $10.25B (+38% YoY, 예상 $9.84B 상회)
데이터센터: $5.8B (+57% YoY)
Q2 가이던스: $11.2B (예상 $10.52B, +$680M 초과)
Trading Economics: "AMD가 20% 급등. 어닝 비트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AI 인프라 수요가 실재한다는 것을 확인해줬다."
AMD 상승은 반도체 전반으로 번졌다.
Nvidia(NVDA): +3.97% — 다우 내 2위 상승. 장중 사상 최고 인트라데이 재경신.
Super Micro Computer(SMCI): +15% — 자체 1분기 어닝 비트.
Sandisk, Micron, Intel: 각 +2% 이상.
OpenAI 매출 미달 WSJ 보도(4/28)가 AI 주식들을 끌어내렸다.
그 뒤 Microsoft·Alphabet이 수요 실재를 보여줬다.
AMD가 데이터센터 +57%로 마침표를 찍었다.
Disney +7% — 첫 스트리밍 두 자릿수 마진, D'Amaro 첫 실적
Disney Q2 FY2026 실적(개장 전 발표):
EPS(조정): $1.57 (예상 $1.50, +5% 상회, +8% YoY)
매출: $24.9B (+7% YoY, 예상 $24.85B 상회)
총 세그먼트 영업이익: +4% YoY (가이던스 상회)
스트리밍(Entertainment SVOD):
영업마진: 10.6% — 사상 첫 두 자릿수 돌파
광고 수익: 두 자릿수 YoY 성장
순차 스트리밍 매출 성장: Q1 11% → Q2 13% 가속
FY2026 전체 스트리밍 마진 10% 이상 달성 목표 유지
Disney Experiences(테마파크·크루즈):
매출: $9.5B (+7% YoY) — 2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2.6B (+5%) — 2분기 사상 최고
국내 파크 방문객: -1%(국제 방문객 감소, Epic Games 연계 프로그램 영향)
국제 방문객 제외 시 성장세 유지
Zootopia 2: 글로벌 박스오피스 $1.9B. Disney+ 10억 시간 스트리밍 돌파.
Disney Adventure(아시아 첫 크루즈선) 출항.
2031년까지 크루즈 선단 8척→13척 확장 계획.
FY2026 EPS 성장 12% 가이던스 유지. FY2027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재확인.
자사주 매입 목표: $70억→$80억으로 상향.
Josh D'Amaro CFO Hugh Johnston: "에너지 가격 상승이나 소비자 지출에 따른 FY2026·2027 실적 전망 변경은 없다."
주가 +7%. 다우 내 최대 상승(+8.09%). D'Amaro 체제의 첫 실적 발표였다.
한국 코스피 +6.45% — 삼성전자 $1조 시총 돌파
CNBC에 따르면 한국 증시가 이날 랠리의 주요 수혜국이었다.
코스피: +6.45% — 연간 누적 +70% 이상.
삼성전자: +14%. 시총 $1조 돌파. 반도체 AI 수요 기대가 직격.
이란 딜 보도 + AMD 실적이 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전반으로 번진 결과였다.
개별 종목
Arm Holdings(ARM): 장중 +13% (UBS 목표가 $245로 상향, 실적은 장 마감 후 예정).
Healthpeak Properties(DOC): +18%. 1분기 FFO·매출 예상 상회, Q2 가이던스 상향.
CDW: -19%. 1분기 영업이익 실망.
Uber(UBER): 실적 발표 결과 [세부 미확인].
Arista Networks(ANET): 실적 발표 결과 [세부 미확인].
비트코인
$81,000 수준(+약 2.7%).
Yahoo Finance 선물 기준 $80,937(+2.73%).
이란 딜 기대 + 위험선호 최고조가 크립토까지 밀어올렸다.
이란 전쟁 저점($65,000대) 대비 +25%.
2026년 연초 대비로도 -5%대로 좁혀졌다.
내일(5/7 목) 주목할 포인트
지정학: 이란 합의 발표 여부. Axios 보도의 "수일 내"가 실현되는지.
WTI가 $90 아래로 내려가면 인플레이션 우려 추가 완화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재점화.
실적: CoreWeave(CRWV), Arm Holdings(ARM, AH 결과 확인), Coinbase, Lyft, Robinhood.
경제: 신규 실업수당 청구.
Arm AH 결과: UBS 목표가 $245 상향 이후 +13% 랠리.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는지가 관건.
S&P 500(7,365)은 2월 28일 이란 전쟁 개전 전 사상 최고(7,002)를 5.2% 이상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