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WSJ 기사 한 건이 오늘 장을 열었다.
OpenAI가 2025년 매출과 이용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CFO Sarah Friar: "미래 컴퓨팅 계약 비용을 낼 수 없을 수도 있다."
반도체 ETF(SOX)의 18일 연속 상승이 멈췄다.
Oracle -5.5%, CoreWeave -5%, AMD·Broadcom -4%.
나스닥 -0.90%, 러셀2000 -1.2%.
그러나 코카콜라는 +6%로 올랐다.
소비자 스테이플이 기술주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내일(수요일)이 진짜 시험이다.
Microsoft·Alphabet·Amazon·Meta 4종 실적과 FOMC가 같은 날 대기 중이다.
주요 지표 요약 (종가 기준, 2026년 4월 28일 / CNBC 기준)
| 항목 | 종가 | 전일 대비 |
|---|---|---|
| S&P 500 | 7,138.80 | -35.11 (-0.49%) |
| 나스닥 | 24,663.80 | -223.30 (-0.90%) |
| 다우존스 | 49,141.93 | -25.86 (-0.05%) |
| 러셀 2000 | 2,755.99 | -32.20 (-1.15%) |
| VIX | 약 19 | 보합 수준 |
| WTI 유가 | $89-90 수준 | 장중 변동 후 하락 마감 |
| 미 10년물 | 4.3%대 | +약 1bp |
| 비트코인 | $76,000-77,000대 | 보합 |
OpenAI 매출 미달 — 18일 연속 반도체 랠리에 급제동
WSJ이 전날 밤 보도했다.
OpenAI는 2025년 내부 매출 목표와 이용자 성장 목표 모두 달성하지 못했다.
CFO Sarah Friar가 경영진에게 "미래 컴퓨팅 계약 대금을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전달했다는 내용이었다.
OpenAI는 공식 부인했다.
"우리는 모든 측면에서 가속 성장 중이다. 새 5.5 모델이 중요한 진전이며 클라우드 전반에서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다."
Oracle 측도 방어했다. "OpenAI 기술 채택이 빠르게 가속화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먼저 팔았다.
OpenAI와 직접 컴퓨팅 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가장 크게 밀렸다.
Oracle(ORCL): -5.5%. CoreWeave(CRWV): -5%. AMD(AMD): -4%. Broadcom(AVGO): -4%.
Nvidia(NVDA)는 장중 -4%까지 밀렸다가 소폭 회복. 이날 Mag7 최대 하락 종목.
데이터센터 전력주 GE Vernova(GEV): -5.4%.
네트워킹·광통신주 전반 하락.
Marvell Technology, Astera Labs, Lumentum, Coherent 모두 급락.
Sherwood News: "OpenAI가 경쟁 압박에 시달린다는 사실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다만 CFO의 내부 우려 발언은 그 심각성의 새로운 신호다."
SOX 반도체 지수는 이날 18일 연속 상승을 마감했다.
실적 — 코카콜라 +6% vs. UPS -5%·Corning -10%
Coca-Cola(KO) +약 6%:
1분기 EPS와 매출 모두 예상 상회.
글로벌 판매량 +3%(예상 +1%). 북미 +4%.
소비자들이 저칼로리 음료와 소용량 캔으로 이동하는 트렌드를 포착했다.
다우 구성 종목 중 유일하게 큰 폭 상승,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Starbucks(SBUX) AH +0.74%:
EPS $0.50(예상 $0.42). 매출 $9.5B(예상 $9.12B).
미국 동일점포매출 +7%. 전 세계 10대 시장 모두 플러스 — 9분기 만에 처음.
CEO Brian Niccol: "이것이 우리 턴어라운드의 전환점이다."
연간 글로벌 동일점포 +5% 이상 가이던스 유지.
UPS(UPS): -약 5%.
1분기 매출과 조정 EPS 모두 예상 하회.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했지만 시장은 현재 수치에 실망했다.
Corning(GLW): -약 10%.
1분기 어닝 비트에도 2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았다.
연초 대비 +90%대 상승한 종목이라 실망감이 매도로 이어졌다.
GM(General Motors): 1분기 매출 $43.68B, 미국 판매 -9.7%.
연간 가이던스 유지. EPS 예상치 부합 수준.
Booking Holdings(BKNG): 예상 상회.
T-Mobile(TMUS): 구독자 증가 견고, 양호.
소비자신뢰지수(4월): 92.8 — 2026년 최고치(Conference Board). 고용 시장과 임금 기대 개선.
UAE, OPEC 탈퇴 — 5월 1일 발효
UAE가 5월 1일부로 OPEC 및 OPEC+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1967년 가입 이후 59년 만의 이탈이다.
UAE는 OPEC 내에서 사우디 다음으로 생산 확대를 주장해온 주요 산유국이다.
WTI는 장중 $100을 잠시 터치한 뒤 $89-90 수준으로 내려왔다.
UAE 탈퇴가 단기 공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Macro Hive 전략가 Viresh Kanabar: "UAE 이탈로 OPEC은 더 사우디 중심으로 집중된다. 러시아가 생산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OPEC의 미래 가격 관리 능력이 약화됐다."
이란 협상 현황:
트럼프의 화요일 호르무즈 데드라인이 지나갔다. 이란 측 반응 없음.
NYT: "트럼프와 국가안보팀이 이란의 최신 제안(호르무즈 재개방, 핵협상 후순위)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 제안을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CNN: "이란이 곧 새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Kevin Warsh 청문회 — 독립성 논란
상원 Banking Committee에서 연준 의장 후보 Kevin Warsh의 청문회가 이어졌다.
Warsh는 파월 전 의장을 비판하고, 2020년 대선 승자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전 보스턴 연준 총재 Eric Rosengren(X): "청문회가 '꼭두각시 의장'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수요일 상원 Banking Committee가 Warsh 인준 찬반 표결을 진행한다.
같은 날 파월의 마지막 FOMC 금리 결정과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비트코인
$76,000-77,000대 보합.
OpenAI 우려와 반도체 매도가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줬지만 크립토는 제한적 반응이었다.
내일 FOMC 이후 금리 경로 시그널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일(4/29 수) — 이번 주 핵심
오전 8:30: 1분기 GDP 속보치. [Correction: GDP는 4/30 목요일 발표]
오후 2:00: FOMC 금리 결정(동결 기정사실).
오후 2:30: 파월 기자회견 — 마지막 FOMC.
장 마감 후: Microsoft(MSFT), Alphabet(GOOGL), Amazon(AMZN), Meta(META) 4종 동시 발표.
상원 Banking Committee: Warsh 인준 표결.
핵심 관전 포인트:
빅테크 4종의 AI CapEx 가이던스. OpenAI 우려가 실제 수요 감소를 반영하는지, 아니면 노이즈인지를 판단하는 첫 번째 데이터가 된다.
파월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금리·경기에 대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