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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배당 ETF JEPI 로 월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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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월배당 ETF 중에서 JEPI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에는 월배당, 분기 배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주식 중에 ETF에도 월배당이 가능한 ETF가 몇 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고, 하나씩 사 모으고 있는 종목이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JEPI ETF

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운용사 JP 모건
출시일 202년 5월 20일
운용규모 약9.5조
운용 수수료 0.35%
배당 월배당

JEPI는 JP 모건에서 2020년 5월에 상장한 월배당 액티브 ETF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패시브 ETF와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액티브라 패시브보다는 운용 수수료도 꽤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JEPI의 운용 수수료는 0.35%이지만 다른 액티브 ETF 치곤 수수료가 높진 않습니다.

 

JEPI는 펀드 출시 후 7월부터 매월 배당금을 지급해왔습니다. 연간 세전 배당수익률은 약 8% 정도로 높은 배당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JEPI는 배당 수익률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순자산가치가 약 11%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높은 월배당과 성장의 조합을 매력적으로 느껴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JEPI의 주가도 상장 이후 많이 올랐습니다. 주당 50달러로 상장한 이후 현재 2022년 4월 주가는 61.8달러로 대략 23% 상승을 하였습니다.

 

JP 모건에서 발표한 펀드 운용 목적은 지속적인 월 수익 창출과 펀드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합니다.

① JEPI 투자자들에게 월 배당을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옵션 프리미엄과 보유한 미국 주식의 배당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② 펀드의 가치 상승을 위해 저평가 기업 발굴과 분산되고 낮은 변동성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즉 JEPI ETF는 시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P 500, KOSPI, 반도체/2차 전지 등을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가 아닌 펀드매니저의 분석과 판단에 의해서 운용성적이 결정되는 액티브 펀드입니다.

 

JEPI 투자 대상

JEPI는 S&P 500에 포함되어 있는 라지캡 (시총 100억 달러 이상) 및 미드캡 (시총 20억 달러 ~ 100억 달러) 기업들에 상당 부분을 투자를 하지만 S&P 500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기업들에게도 투자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포트폴리오 산업 노출도

JEPI의 산업 노출도는 S&P 500과는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고평가로 인식되고 있는 IT의 비중이 낮으며 보다 안정적인 헬스케어, 산업재, 필수소비재, 금융 등이 비중이 높았습니다.

 

 

장점과 단점

우선 장점으로는 다른 ETF와는 섹터 비중이 달라서 변동성이 낮으며, 매달 배당금이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매월 배당금이 지급되고, 배당금을 재 투자를 하게 되면 복리 수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월배당이긴 하지만, ELN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따라서 배당 금액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JEPI 한 개로 배당을 받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에는 조금의 리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추가로 다른 투자를 하거나, 적당한 근로소득을 받아 보완을 해준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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