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거래일, 뉴욕 증시는 반도체에서 무너졌습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인텔이 28.58% 폭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20% 빠졌습니다.
나스닥은 747.72포인트(2.86%) 내린 25,437.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은 1.82% 내린 7,580.07, 다우는 572.25포인트(1.09%) 내린 51,770.31이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모두 6월 5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입니다.
1. 10월 30일 미국 3대 지수 종가와 10월 한 달 성적
2. 인텔 실적 전망 실망, 반도체주로 번진 매도
3. 3분기 고용비용지수 0.8% 상승
4. 국채 10년물 4.94%, 달러·유가·원화 환율
5. 빅테크 9종목 모두 하락, 브로드컴 −5.48%
6. 10월 고용보고서 나오는 다음 주, 한국시간 일정
7. 출처

1. 10월 30일 미국 3대 지수 종가와 10월 한 달 성적

| 지수 | 종가 | 10/29 대비 |
|---|---|---|
| S&P500 | 7,580.07 | −140.32 (−1.82%) |
| 나스닥 | 25,437.00 | −747.72 (−2.86%) |
| 다우 | 51,770.31 | −572.25 (−1.09%) |
| 러셀2000(소형주) | 2,811.84 | −47.38 (−1.66%) |
| VIX(변동성) | 19.42 | +2.22 (+12.91%)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0,688.80 | −829.40 (−7.20%) |
전날 홀로 올랐던 러셀2000도 이번에는 1.66% 내려 대형주와 소형주가 함께 밀렸습니다.
반도체지수 하락률 7.20%는 6월 23일(−7.87%) 이후 가장 컸습니다. VIX는 하루 새 12.91% 뛰어 19선으로 올라섰습니다.
9월 30일 종가와 비교한 10월 한 달 성적은 지수마다 달랐습니다.
| 지수 | 9월 30일 | 10월 등락률 |
|---|---|---|
| S&P500 | 7,651.54 | −0.93% |
| 나스닥 | 26,861.06 | −5.30% |
| 다우 | 50,906.05 | +1.70%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2,628.62 | −15.36% |
나스닥의 월간 하락률 5.30%는 2025년 3월(−8.21%) 이후 가장 큽니다. 다우만 한 달 동안 올랐습니다.
바로 전 거래일 흐름은 10월 29일 미국 증시 마감 정리에 있습니다.
2. 인텔 실적 전망 실망, 반도체주로 번진 매도
인텔, 3분기는 예상 웃돌았지만 4분기 전망이 발목
인텔 종가는 92.07달러에서 65.76달러로 26.31달러 낮아졌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하루 하락률입니다.
야후파이낸스·모틀리풀·스톡타이탄은 3분기 실적보다 약한 4분기 전망이 급락의 원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톡타이탄과 직전 야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가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은 150억~160억 달러입니다.
모틀리풀은 PC 수요 약화를, 스톡타이탄은 "PC 둔화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최고재무책임자 발언을 전했습니다.
두 매체는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이 1년 전보다 78% 늘었다고 함께 짚었습니다.
모틀리풀은 "수십 년 만의 가장 가파른 하루 하락 가운데 하나"라고 표현했습니다.
AMD·브로드컴·마이크론도 동반 하락
모틀리풀과 스톡타이탄은 인텔의 경고가 반도체주 전반을 끌어내렸다고 전했습니다.
AMD는 10.88% 떨어졌고 브로드컴(−5.48%), 마이크론(−5.30%), 엔비디아(−4.22%)도 크게 내렸습니다.
AI 투자비 걱정, 아마존·레딧까지
야후파이낸스와 스톡타이탄은 기술기업 실적 이후 AI 투자가 기대만큼 수익을 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은 3분기 주당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쳤고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이 약 424억 달러 유출로 나왔다고 두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주가는 1.41% 내렸습니다.
레딧(−29.22%)과 로블록스(−18.05%)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3. 3분기 고용비용지수 0.8% 상승
| 항목(민간+공공 근로자) | 상승률 |
|---|---|
| 총보상, 7~9월 3개월(계절조정) | 0.8% |
| 총보상, 1년 전 대비 | 3.4% |
| 임금·급여, 1년 전 대비 | 3.1% |
| 복리후생비, 1년 전 대비 | 3.9% |
미 노동통계국(BLS)이 10월 30일 아침 발표한 수치입니다.
고용비용지수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쓰는 인건비 변화를 보여줘 연준이 임금발 물가 압력을 볼 때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4. 국채 10년물 4.94%, 달러·유가·원화 환율
| 항목 | 값 | 기준 |
|---|---|---|
| 미국 10년물 / 2년물 | 4.94% / 4.56% | 10월 30일(미 재무부) |
| 달러인덱스 | 101.96 | 한국시간 31일 05:59 시세 |
| WTI(12월물) / 브렌트유(1월물) | 102.95달러 / 112.33달러 | 한국시간 31일 05:59 시세 |
| 원·달러 매매기준율 | 1,335.3원 | 10월 30일 |
10년물은 4.98%에서 0.04%포인트, 2년물은 4.61%에서 0.05%포인트 내렸습니다. 주식이 흔들린 날 채권 금리는 이틀째 낮아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29일 102.04에서 0.07% 내려 거의 제자리였습니다.
WTI 12월물은 102.00달러에서 0.93% 올랐습니다.
브렌트유는 12월물이 30일 만기를 맞아 1월물 기준으로 보면 110.80달러에서 1.38%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전날보다 1.0원 낮아졌습니다.
5. 빅테크 9종목 모두 하락, 브로드컴 −5.48%

| 구분 | 종목 | 종가(달러) | 등락률 |
|---|---|---|---|
| 낙폭 작은 순 | 테슬라 | 399.81 | −0.87% |
| 애플 | 344.63 | −1.23% | |
| 알파벳 | 279.84 | −1.40% | |
| 낙폭 큰 순 | 브로드컴 | 326.08 | −5.48% |
| 마이크론 | 884.74 | −5.30% | |
| 엔비디아 | 204.64 | −4.22% |
살펴보는 9종목이 하나도 오르지 못했고 낙폭 상위 셋은 모두 반도체주였습니다.
아마존(−1.41%), 메타(−1.53%), 마이크로소프트(−1.55%)는 1%대 하락에 머물렀습니다.
전날 12.64% 급락한 알파벳은 1.40% 더 내려 279.84달러가 됐습니다.
6. 10월 고용보고서 나오는 다음 주, 한국시간 일정

| 한국시간 | 일정 | 출처 |
|---|---|---|
| 11월 4일(수) 00:00 | 미국 9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 BLS |
| 11월 4일(수) 22:30 | 미국 9월 무역수지 | BEA |
| 11월 5일(목) 22:30 | 미국 3분기 생산성·비용(속보치) | BLS |
| 11월 6일(금) 22:30 |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 BLS |
| 11월 10일(화) 22:30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CPI) | BLS |
미국 서머타임이 11월 1일(일) 끝나므로 위 시각은 한국시간이 1시간 늦어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7. 출처
지수·종목·유가·달러: Yahoo Finance 시세 데이터, FRED(다우 종가·9월 30일 지수 대조)
국채 금리: 미 재무부 일별 국채 수익률(Daily Treasury Par Yield Curve Rates)
원·달러: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매매기준율
고용비용지수: 미 노동통계국(BLS) 2026년 3분기 고용비용지수 보도자료(10월 30일)
보도: 야후파이낸스, 스톡타이탄, 모틀리풀
일정: BLS·BEA 발표 일정
정보 글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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