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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기 및 중도상환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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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14일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되면서 1.50%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중 은행에서도 대출 금리가 인상되어 주택 담보대출 이자가 달라지거나 금리 인상으로 조금 더 저렴한 금리를 찾아 갈아타기 위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담보대출

주택 담보대출은 매매하는 집을 담보로 하여 은행에서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개인의 소득 수준과 신용등급이 중요한 신용대출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10년부터 최대 30년까지 대출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갚으면 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시중 은행 주택 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최저 3.24% ~ 최대 9% (1금융권은 최대 4% 후반) 수준이고,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2.00% 이상까지 인상된다면 1금융권 금리도 6~7% 이상으로 올라갈 거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윤석열 당선인은 LTV를 최대 80%까지 완화한다는 공약을 했었습니다. 생애 최초는 80%, 나머지는 지역 상관없이 70% 완화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DSR 규제는 완화한다는 얘기는 없어서 LTV 80%는 서민들에게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아쉬운 공약인 거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승

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2022년 4월 18일 적용 예정인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최저 3.420 ~ 최대 5.342%입니다.

올해 들어서 3개월 만에 금리 상단이 0.272% 높아졌습니다.

 

주택 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의 금리는 연 최저 3.600% ~ 최대 4.978%에서 최저 3.900% ~ 최대 6.380%으로 상단 금리가 많이 뛰었습니다. 그리고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 지표에 주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2.259%에서 약 1.2% 상승한 3.428%로 크게 인상된 영향으로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 3%대 상품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은행 업계에서는 향후 주담대 금리가 연 7%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금리 인상과 함께 긴축을 함에 한국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계산기

서울에서 9억 원짜리 주택을 산다고 가정하면 현재 LTV 40%인 3억 6천만 원을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30년, 원리금 균등)로 받았다면, 금리 2.3%만 해도 대출이자 총액은 1억 3천9백만 원이지만, 주담대 금리가 7%까지 인상된다면 대출이자 총액은 5억 223만 원으로 이자가 폭등하게 됩니다.

 

매월 내야 하는 원리금의 경우에는 139만 원에서 264만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주택 담보대출 계산은 네이버에서 대출이자 계산기를 검색하여 금액, 기간, 연 이자율, 상환 방법 등을 입력하면 쉽게 본인의 대출 이자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기존에 갖고 있는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에서 금리 인상으로 이자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고정 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럴 때는 중도상환수수료와 가산금리를 확인하시고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후 대출 만기 전에 갚을 때 금융 기간에 납부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일부터 3년 내에 갚으면 대출 잔액의 1~1.2% 정도를 부과하지만 동일한 은행에서 변동에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변경할 때 대출받은지 3년 이내라고 해도 1회에 한해 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주담대 약관을 확인하셔서 본인의 중도상환수수료에 관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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